안녕하세요 뉴뉴진 입니다 🍒
요즘 연말, 연초 모임이 잦아지면서 어떤 옷을 입을까 망설이며 자꾸 옷장 앞에서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친구들과 보낼 송년회, 신년회에서 특별한 스타일로 기분까지 업시켜주는 룩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화려한 원피스나 단정한 정장도 물론 모임에서 필요한 스타일이지만 2024년도 유행했었던 y2k, 긱시크 등 트렌디하면서 꾸미는 즐거움을 주는 스타일을 추천드리고 싶어서 여러 브랜드를 찾아보았답니다. 그중 저에게 신선함을 가져다준 게 바로 세 가지 브랜드, angelnmber555, newalrin, 그리고 swimcity예요. 오늘은 이 브랜드들을 소개하면서 제가 느낀 매력을 솔직하게 적어보려고 해요. 제가 추천드리는 파티룩 글에서 함께 새로운 스타일을 찾아보세요!
1. 엔젤넘버555(angelnumber555)
처음에는 이름부터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angelnumber 555. 변화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니, 이 브랜드는 정말 독특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딱 보자마자 "와, 이건 정말 러블리하고 키치하다!"라고 느껴질 정도로 스타일리시한 옷들로 가득 차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끌렸던 점은 그 미국 언니들 스타일과 Y2K 일본 감성의 묘한 중간지점이에요.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유니크해서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찰떡인 브랜드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크롭 된 탑과 스커트를 매치한 세트 아이템은 단정하면서도 귀엽고, 뭔가 당장이라도 인스타에 올리고 싶은 착장이었어요. 그리고 소재 하나하나도 정말 세심하게 신경 쓴 느낌이었답니다.
이 브랜드의 옷을 입으면 정말로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나한테 이런 스타일이 어울릴까?"라는 고민은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이런 러블리 펑크한 스타일은 겉옷을 박시하게 걸쳤을 때에도 빛이 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몸의 쉐입도 가려주고 스타일도 챙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2. 뉴얼린(newalrin)
다음으로는 뉴얼린을 소개할게요. 이름도, 디자인도, 감성도 다 사랑스러운 브랜드예요.
뉴얼린은 걸리쉬하면서도 페미닌 하고, 동시에 약간 힙한 감성까지 겸비한 게 매력 포인트예요. 특히 뉴트럴 톤의 컬러감이 매력적이에요! 뮤트 핑크나 그레이 컬러 같은 색깔로 아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요. 뭐랄까, 세련됐는데 너무 성숙하지는 않은? 이 브랜드만의 감성이 뚜렷하게 살아있어서 입는 순간 특별한 사람이 된 느낌이 들만한 옷들이에요.
특히 저를 사로잡은 건 뉴얼린의 시그니처 아이템들이었어요! 딱 그 브랜드 느낌이 묻어나는 셔츠나 셔링 디테일의 스커트, 혹은 스트랩 나시까지. 요즘처럼 조금 쌀쌀한 날씨에는 긴팔 셔츠랑 트레이닝 쇼츠 조합도 정말 멋져요. 단정하면서도 힙하게 포인트를 주기 딱 좋은 조합이죠.
angelnumber555의 옷들과 비교하자면 좀 더 차분한 스타일로 파티룩을 떠나서 데일리로 입기에도 너무 좋은 옷인 것 같아요. 컬러감 때문에 더 따뜻한 느낌과 전체적인 분위기에 잘 녹을 수 있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다소 튀는 스타일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 더 추천드리고 싶은 브랜드예요.
뉴얼린은 "조금 더 세련되고 싶을 때, 또는 나만의 분위기를 더하고 싶을 때" 완벽한 선택인 것 같아요.
3. 스윔시티(swimcity)
마지막으로는 swimcity예요! 이 브랜드는 정말 너무 매혹적이었어요. 한적한 호수 위에 잔물결처럼 신비로운 감성이 가득했답니다.
특히 twilights 탑은 제가 딱 한눈에 반한 아이템이에요. 오프숄더 롱 슬리브 탑에 사이드 셔링이 잡혀 있어서 은근히 여리여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줬어요. 게다가 바로크풍의 디테일이라니, 이건 정말 참기 어렵더라고요. 단순히 예쁜 걸 넘어서, 입었을 때 제 자신이 한 폭의 그림 같았어요.
그리고 소맷단 길이도 길어서 손등까지 은은하게 덮어주는 디테일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옷의 전체적인 느낌을 완전히 바꾸잖아요? 살짝 쌀쌀한 가을 날씨에 딱 좋은 아이템이었답니다. 진짜 누가 봐도 눈길을 끌 만큼 매력적인 디자인이에요.
이 세 가지 브랜드를 통해 제 나름대로 새로운 스타일을 찾게 된 것 같아요. 위에 소개해드렸던 옷들은 아무래도 바디 쉐입이 많이 노출이 되는 옷이다 보니 움직임에 다소 신경이 쓰이거나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지만 옷이 만들어주는 여러 가지 느낌들로 인해서 연말·연초 파티룩으로 분위기와 자신감을 업시키기에 탁월하다는 생각이 들어 추천드려 보았어요. 입은 옷에 따라서 그날의 기분이 달라지고 때에 따라서는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한 번 angelnumber555, newalrin, swimcity를 구경해 보세요. 분명 만족도가 높은 파티룩을 완성시키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 세 브랜드의 공통점은 "내가 중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는 거예요. 굳이 파티가 아니라 친구들과의 주말 브런치 모임에서도, 아니면 혼자 카페에 가서 책을 읽는 한적한 시간에도 이 옷들로 인해 순간이 더 빛나게 느껴질 거예요. angelnmber555로 트렌디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리고, newalrin으로 세련된 힙함을 더하고, 마지막으로 swimcity에서 우아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감각을 입혀보는 거죠. 😎✌️
옷은 결국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언어가 되기 때문에 스타일을 새롭게 시도한다는 것은 단순히 외적인 변화를 넘어 내면의 변화까지 이끌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믿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패션에 도전하며 나 자신을 표현하고 찾아가는 시간을 만들어가려 해요. 더 다양한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파티룩에 참고가 되셨을 바라며 즐거운 연말, 연초가 되시길 바라요❣️
'패션 > LOOK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학식때 뭐 메고 가지? 10만원대 스트링 백팩 추천 (feat. 신입생 가방) (0) | 2025.01.11 |
---|---|
연예인이 사랑한 머플러 추천 리스트 : 앵브록스, 아크네스튜디오, 라주 (1) | 2024.12.29 |
올겨울 꼭 갖고 싶어지는 무스탕 재킷 추천 : 애프터아워즈, 러프넥, 시눈, 에트몽 (1) | 2024.12.29 |
추울수록 생각나는 트루퍼햇 |코위컴, 어썸니즈, 오픈와이와이, 밀로아카이브 (4) | 2024.12.27 |
에스파 카리나 안경 시리즈 : 마노모스, 2000아카이브스, 원브릴리언트 (2) | 2024.12.27 |